화천군인재육성재단이 2022년 1학기 지역인재지원대상자를 다음달 21일부터 3월4일까지 선발해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으로 부양한 보호자가 주민등록기준 3년 이상 화천에 실거주하는 조건이면 된다.
특히 부모소득기준도 없으며 재학기간 등록금전액을 지원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지원안에는 대학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내에서 거주비 실비 100%를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대학신입생의 경우 첫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되지만 재학생은 직전학기 성적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여야 학자금을 전액 받을수 있다.
세계 100대 대학 진학생과 재학생들은 부모의 납부 소득세 규모에 따라 등록금의 최대 100%까지 특별지원금이 지원된다.
최문순화천군수(인재육성재단이사장)는 <사람이 곧 화천의 미래경쟁력>이라며 <지역인재들이 경제적 걱정없이 학업에만 집중하며 꿈을 실현해 나갈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