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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교육소속 사회탐구 이지영강사의 수험생들에게 건넨 격려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개인유튜브 채널에 <수능붕괴위기 : 곧 대학절반이 사라진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지영강사는 <수능이 100일 남았다고 하지만 100일동안 공부하는 이유기 무엇이냐. 내가 나한테 행복감을 주려고 공부하는건데 나를 위해서 하는 공부 때문에 내 삶이 부정되고 있는건 정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우울한 감정에 침식될 때 <회복탄력성>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우리나라 많은 수험생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회복될 시간도 없이 달린다>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대학이 밥벌이 해주고 행복을 보장하는 시대는 솔직히 지났다>며 수험생들에게 행복에 대한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서울대 나와도 백수가 많다고 말해주고 싶다. 너희는 자신이 원하는 걸 찾고 그 일에 몰두할 때, 금전적인 가치가 창출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대학이름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설수는 있겠지만 20대에 <어느 대학다녀?>에 대한 대답밖에 안된다>며 <30살 넘어가면 대학을 어디나왔는지 물어보는 사람도 없다. 그 사람이 지금 어느 위치인지를 본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대학을 졸업하더라도 취업난에 허덕이고, 대학졸업 후에도 평균 10개월동안 취직에 실패해 삶의 의미를 잘 찾지 못하는 청년들이 다수다. 

이런 현실에서 이지영강사의 조언은 수많은 수험생들과 대학생들, 취업준비생들에게 감동을 줬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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