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일 로이터통신이 칠레 북부의 타라파카지역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지중해지질센터(EMSC)는 타라파카지역의 지하 103km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남서부윈난에서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2일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6분쯤 윈난성더훙주망시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24.26도, 동경98.08도이며 지진발생깊이는 10km다.
최초 지진발생 후 규모 4.0 등 모두 3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