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30일 영국 런던 중심부에서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시위에는 주최측 추산 20만명이상이 참가했다.
팔레스타인연대캠페인(Palestine Solidarity Campaign), 전쟁중지(Stop the War), 핵군축캠페인(Campaign for the Nuclear Disarmament)이 주최했다. 시위는 1976년 3월30일 이스라엘의 토지정책에 항의하다 팔레스타인인 6명이 사망한 사건을 기리는 땅의 날(Land Day)을 맞아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스라엘과의 끔찍하고 끔찍한 무기거래를 계속하고 있는 서방나라들을 비판하며 특히 <가자지구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