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대학 신입생 추가 모집 규모가 16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크게 감소하면서 <학령인구쇼크>가 지방을 넘어 서울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학들은 수시 합격자를 발표하고 미등록 등으로 충원하지 못한 인원은 정시 모집으로 이월한다. 이후 정시 1~3차 합격자 발표 후에도 충원하지 못하면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추가모집 비율을 보면 지방국립대는 전년에 비해 61%가 늘었고 서울과 수도권 대학도 50% 가까이 늘었다. 경기·인천 등의 대학 추가 모집은 47% 증가했다. 서울 소재 대학은 49% 늘었다.
자연계 최상위 인기 학과인 의예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비인기 학과와 인기 학과를 가리지 않고 추가모집이 발생하고 있어 지방대학들의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수도권 내 대학들 사이에서도 신입생모집 경쟁이 치열하다.
대학들은 수시 합격자를 발표하고 미등록 등으로 충원하지 못한 인원은 정시 모집으로 이월한다. 이후 정시 1~3차 합격자 발표 후에도 충원하지 못하면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추가모집 비율을 보면 지방국립대는 전년에 비해 61%가 늘었고 서울과 수도권 대학도 50% 가까이 늘었다. 경기·인천 등의 대학 추가 모집은 47% 증가했다. 서울 소재 대학은 49% 늘었다.
자연계 최상위 인기 학과인 의예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비인기 학과와 인기 학과를 가리지 않고 추가모집이 발생하고 있어 지방대학들의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수도권 내 대학들 사이에서도 신입생모집 경쟁이 치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