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등 국내 대학 9곳이 3월 신학기부터 <온라인 공동강의>를 운영한다.
26일 연세대는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명지대, 숙명여대, 전남대, 충북대, 포항공대와 함께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교과목을 공동개설해 소속 학생들이 공동으로 수강하고, 신기술 활용 교육자료를 공동개발하는 공유협력대학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공동강의>는 기존 학점교류 제도와 다르게 여러 대학이 함께 만든 과목을 소속 대학 학생들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연세대는 이번 공유협력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별로 한정된 교수와 자원을 공동활용해 콘텐츠를 공동개발함으로써 매체 제작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 사업과 관련해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도래한 온라인교육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4차 산업시대의 교육매체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수도권과 지방, 국립대와 사립대를 아우르는 자발적이고 포괄적인 협력공유 패러다임의 첫 실천 사례>라고 강조했다.
현재 공유협력대학은 2학기 개설 과목도 준비 중이다. 향후 상명대와 한동대 등도 추가 참여해 11개 대학으로 확대된다.
일각에선 공유협력대학의 확대로 대학간 경계가 점차 허물어질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다.
26일 연세대는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명지대, 숙명여대, 전남대, 충북대, 포항공대와 함께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교과목을 공동개설해 소속 학생들이 공동으로 수강하고, 신기술 활용 교육자료를 공동개발하는 공유협력대학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공동강의>는 기존 학점교류 제도와 다르게 여러 대학이 함께 만든 과목을 소속 대학 학생들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연세대는 이번 공유협력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별로 한정된 교수와 자원을 공동활용해 콘텐츠를 공동개발함으로써 매체 제작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 사업과 관련해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도래한 온라인교육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4차 산업시대의 교육매체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수도권과 지방, 국립대와 사립대를 아우르는 자발적이고 포괄적인 협력공유 패러다임의 첫 실천 사례>라고 강조했다.
현재 공유협력대학은 2학기 개설 과목도 준비 중이다. 향후 상명대와 한동대 등도 추가 참여해 11개 대학으로 확대된다.
일각에선 공유협력대학의 확대로 대학간 경계가 점차 허물어질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