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자퇴율>이 4년 연속 늘어나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6~2019년 자퇴생 수와 비율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로 2016년 2.2%(4만6434명) 2017년 2.36%(4만8240명) 2018년 2.56%(5만1763명) 2019년 2.71%(5만4735명)까지 늘었다.
자퇴이유로는 <상위대학 진학>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전공 부적응>이 많았다.
그러나 <상위대학 진학>에 응답비율은 2018년 38.4%에서 2019년 33.8%로 4.6%p 하락한 반면 2위였던 <전공 부적응> 응답은 2018년 23.8%에서 2019년 25.4%로 1.6%p 상승하며 <전공 부적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