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후 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의 36%가 대출상황에 들어가기까지 3년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2016년 20%였던 것에 비해 5년새 80%증가한 규모다.
한국장학재단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0%, 2017년 26%, 2018년 30%, 2019년 33%, 2020년 36%로 졸업 3년후 상환을 시작한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기준 졸업후 1년~1년6개월내 상환2%, 졸업후 1년6개월~2년내 상환20%, 졸업후 2~3년내 상환22%로 현저히 적은 수치를 확인할수 있다.
최근 전체학자금대출금액은 2018년 1조8077억원, 2019년 1조8332억원, 2020년 1조7678억원, 2021년 8926억원이다.
2021년의 경우 1학기(5월달)를 기준으로 분석한 수치다. 이미 1학기 금액이 지난해 총액의 절반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