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예대는 지난 8일 서울예술대학교 교내에서 전국교수노동조합 서울예대지회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민주적 대학 운영구조 확립>, <교수조직의 학교정책결정과정 참여제도화>, <대학재정투명성 확보>, <학습권 보장>, <계약제·비정년 전임교원 처우개선>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노동·사회단체들과 연대하고 교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회장으로는 박지훈영화전공교수, 감사로 변상우예술창작기초학부교수, 부지회장에 송희영예술경영전공교수, 사무국장에는 김지영연기전공교수가 선출됐다.

박지훈지회장은 지회설립선언문에서 <대학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민주적 개혁을 위해 교수들의 조직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교수노조 설립만이 최선임을 자각하고 전국교수노동조합 서울예대지회 출범을 결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552385_360662_214.jpg
번호 제목 날짜
1938 학생의 목소리는 10% ... 무늬만 총장직선제 file 2023.10.01
1937 계속 미뤄지는 국립대특수학교 설립 ... 3곳중 1곳 겨우 착공 file 2023.10.01
1936 〈학생역량 길러주는 고등교육〉이라지만 실상은 열약 file 2023.10.01
1935 부산대 학생투표권비율 여전히 10%이하 ... 학생비중 더 높여야 file 2023.09.29
1934 〈강사법〉 시행 4년, 비정규교원 늘고 처우개선은 제자리 file 2023.09.22
1933 <등록금만 바라보는 한국 대학> ... 정부지원은 허술 file 2023.09.14
1932 <불이익 주겠다> 협박 … 연구인건비 빼돌린 지방국립대교수 구속 file 2023.09.13
» 민주적 대학운영구조 확립 위한 서울예대 교수노동조합 건설 file 2023.09.13
1930 <혜택은 여학우만 받는다?> … 대학내 복지인식 달라져 file 2023.09.12
1929 <천원의 아침밥>사업중단·축소 대학 속출 … 비용부담구조 문제 file 2023.09.10
1928 뉴라이트성향 육사교수, 홍범도흉상철거 맡아 논란 file 2023.09.07
1927 서울대총학생회에 비판 <사회문제에 대해 기계적 침묵> file 2023.09.07
1926 경희대학내대자보,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교수발언 규탄 file 2023.09.05
1925 수강신청 당일 폐강 … IT분야 교수 구인난 심각 file 2023.09.03
1924 고립되는 젊은층 <공부만 강요하는 사회 .. 좋아하는 것 찾을 자유 줘야> file 2023.09.01
1923 <장학금으론 턱없다> ... 대학생들은 여전히 알바생 file 2023.09.01
1922 학자금대출은 늘어가는데 ... 등록금 동결에도 상승한 대학별 적립금 file 2023.09.01
1921 <서현역흉기난동>대학생피해자 발인식 엄수 file 2023.08.31
1920 15년째 집에만 ... 고립생활에 내몰린 청년들 file 2023.08.31
1919 나사렛대 현직교수 17명, 학교 상대로 승소 file 2023.08.31
1918 반발하는 민심속에 강행되는 육군사관학교 홍범도흉상 철거 file 2023.08.30
1917 아무 제재없는 대학가 전동킥보드 … 안전불감증 심각 file 2023.08.30
1916 서울대 77회 학위수여식 ... 최재천교수, 공정과 양심 당부 file 2023.08.30
1915 갈수록 증가하는 교수들의 뇌물수수 혐의 file 2023.08.29
1914 <청년백수> 126만명 돌파, 하반기채용문 더 비좁을 전망 file 2023.08.29
1913 교통비 이어 월세인상까지 ... 새학기부터 대학생 시름 file 2023.08.29
1912 반복되는 수강신청 실패 ... 이제는 <강의매매>까지 file 2023.08.29
1911 〈등굣길 참변 책임지고 총장 사퇴하라!〉 동덕여대생 1000여명 추모촛불 들어 file 2023.06.15
1910 동덕여대학생들 건의묵살 ... 끝내 등굣길 참변 file 2023.06.10
1909 충북대 약대교수 <처리후 희석한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겠다> 주장 file 2023.06.08
1908 윤석열정부 글로컬대학사업으로 대학-학생 충돌심화 file 2023.05.26
1907 대학생들, 재정난문제해결요구 기자회견 file 2023.05.07
1906 4년제대학 1인당 평균등록금 680만원 ... 17곳 올해 인상 file 2023.05.05
1905 한국외대교수시국선언, <시일야방성대곡> 언급 file 2023.05.03
1904 성균관대교수들, 윤석열굴욕외교 규탄 시국선언 발표 file 2023.04.25
1903 아주대교수들, 윤석열 굴종외교 규탄 ... 시국성명발표 file 2023.04.25
1902 대학생 90% 물가인상 체감 file 2023.04.22
1901 학폭기록 대학입시때 반드시 반영 file 2023.04.17
1900 대학가 월세 100만원 등장 ... 평균 60만원대 file 2023.04.17
1899 천원의아침밥 참여대학 5개에 불과 ... 근본적 해결 필요 file 2023.04.10
1898 대전지역대학 교수갑질 심각 file 2023.04.10
1897 학폭가해기록 대입반영 ... 취업까지 보관검토 file 2023.04.07
1896 경희대교수 126명 〈강제동원해법 철회〉 시국선언 file 2023.04.05
1895 신입생유치 위해 학과통폐합 file 2023.04.04
1894 제주대학생들 <4.3왜곡 중단하라> file 2023.04.04
1893 대학등록금인상에 시동 ... 학생들 불안감 증폭 file 2023.03.30
1892 〈두끼는 과식〉 대학생생활고 심각 file 2023.03.27
1891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윤석열 퇴진> 대자보 확산 file 2023.03.24
1890 고려대교수들, 강제동원배상안 반헌법적 ... 철회 요구 file 2023.03.24
1889 <캠퍼스캥거루족> 늘어 file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