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021년 12월31일 기준 소녀상농성 <매국적한일합의즉각폐기!>, <일본정부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힘있게 진행했다. 농성은 2194일째 연좌시위는 557일째 진행됐다.
함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을 위한 청와대앞시위는 1029일째, 일본대사관앞일인시위는 847일째 진행됐다.
12월2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을 위한 청와대앞 일인시위가 1000일째를 맞았다.
반일행동은 <박근혜퇴진 이후 민중들의 염원은 반민중·반민족적인 모든 것들을 바로잡는 것이었다. 내년 3월 대선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문재인정부는 반민족적인 매국적인한일합의를 폐기하지 않고 있다.>라며 하루빨리 한일합의가 폐기돼야 한다고 밝혔다.
22일 반일행동은 철야노숙농성 50일을 맞았다. 회원들은 친일극우무리의 소녀상사수승리결의대회를 진행하며 지난 기간 투쟁에서의 승리를 선포하고 더욱 완강한 철야시위로 반일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반일행동은 <우리의 투쟁은 더 가열한 반일투쟁이 되어 매국적인 합일합의를 폐기하고, 온민족과 함께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6일부터 30일 반일행동은 한일합의체결 6년, 소녀상농성 6년을 맞아 <시대를 뛰어넘는 <약속>>기행을 진행했다.
<약속>기행단 단장은 <일본정부가 전쟁범죄에 대해 제대로 된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는 것을 두고볼수만은 없다>며 <청년학생들은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할머니들이 앞서간 길을 따라 매국적인 한일합의를 폐기하기 위한 걸음을 힘차게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속>기행에 함께한 청년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며 평화와 통일의 새날을 안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년을 마무리하며 반일행동은 그간 함께 투쟁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반일행동을 향한 시민들의 지지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