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2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92일째, 연좌시위를 355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반일행동은 토요일을 맞아 208회차 반일행동 온라인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강제징용 손해배상소송의 각하판결> 등 이번 토요투쟁에서는 최근 반일정세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가열찬 반일투쟁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렸다.
반일행동은 <이번주는 분노한 반일민심이 뜨겁게 불타오른 한주였다>·<북미공동성명이 발표되며 북미 두 정상이 세계의 평화를 약속했던 3년전처럼 우리는 다시는 전쟁없는 세상·평화통일이 이뤄지는 세상을 위해 굴함없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