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_20210728162207_O2.jpg

2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서울고용노동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공서 공휴일 운영실태를 전수조사>와 영세사업장소속 필수노동자에 대한 유급휴가 보장>을 촉구했다.

현재 요양보호사와 장애인지원활동지원사들은 관공서 공휴일에 근무하고 있지만 휴일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30인이상사업장에서도 관공서 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은 법정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료연대본부는 일하는 재가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1일부터 30일 진행된 설문에서 <현재 근무중>이라고 답한 요양보호사 111명중 30인이상사업장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는 46명(41.4%)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조사결과 관공서 공휴일에 근무한 요양보호사 13명중 6명이 가산 휴일수당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은 7명중 3명은 통상임금의 30%만 가산된 휴일수당을 받았다. 결국 13명중 9명이 휴일수당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것이다.

관공서 공휴일에 쉰 요양보호사 33명중 22명은 유급휴일에 당연히 지급돼야 하는 임금을 받지 못했다. 

또한 공공운수노조가 지난달22일부터 이달3일 실시한 실태조사에 응한 장애인활동지원사 314명중 관공서 공휴일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비율은 84.1%로 조사됐다.
번호 제목 날짜
3607 민중민주당 <현대제철파업농성투쟁지지!> 정당연설회 완강히 전개 … 파업농성투쟁 18일째 file 2021.09.10
3606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은 우리민족의 해방을 위한 첫 단추> ... 소녀상농성2070일·연좌시위433일째 file 2021.09.07
3605 민중민주당 <현대제철파업농성투쟁지지!비정규직완전철폐!민중민주실현!> 기자회견 file 2021.09.04
3604 <세상을 밝히는 투쟁> ... 소녀상농성2064일·연좌시위427일째 file 2021.09.04
3603 양경수위원장 강제연행 … 민주노총 <강도높은 대정부투쟁 결의> file 2021.09.03
3602 위험의 외주화 … 대형건설현장 산재사망 55%는 하청노동자 file 2021.08.29
3601 우리의 행동은 해방의 디딤돌! ... 소녀상농성2055일·연좌시위418일째 file 2021.08.24
3600 쿠팡물류센터노동조합 폭염대책마련 기자회견 진행 ... <우리는 로켓이 아닌 사람입니다> file 2021.08.23
3599 전두환 혈액암 ... <향후진행되는 재판출석 불가> file 2021.08.23
3598 정리해고된 아시아나케이오 노동자 ... 법원<부당해고>판결 file 2021.08.23
3597 <나쁜사람은 벌 받아야> ... 청주성범죄 피해 여중생 유서공개 file 2021.08.23
3596 <배달노동자의 목숨을 담보로 행복을 전달할수 없다> … 택배·배달노동자 기자회견진행 file 2021.08.20
3595 강제징용 피해자 일본기업상대 손해배상소송 <패소> file 2021.08.16
3594 반일행동,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000일> 도서출판기념회 진행 file 2021.08.15
3593 반일행동, 일본군<위안부>기림일 온라인추모제 진행 ... <우리 맞잡은 두손> file 2021.08.15
3592 이재용 석방 ... 시민단체 <헌정 역사상 잊히지 않을 부끄러운 사건> file 2021.08.11
3591 또 타워크레인 추락사고 ... 건설노조 <관리·감독 대책 마련 촉구> file 2021.08.11
3590 이재용, 재수감 207일만에 <가석방> 2021.08.11
3589 정유라 증여세취소소송 <승소>확정 file 2021.08.11
3588 박영심할머니를 추모하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는 우리민족의 문제> ... 농성2049일·연좌시위412일째 file 2021.08.09
3587 반일행동, 일본대사관앞 농성700일째 file 2021.08.09
3586 북 선전매체 <한미훈련, 일촉즉발의 전쟁위험> 2021.08.09
3585 떨어진 철근더미에 노동자 사망 ... 산재사고 끊이지 않아 file 2021.08.09
3584 송영길, 한미연합훈련 <불가피한 조치> file 2021.08.09
3583 경찰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 구속영장 신청, 민주노총 <정치방역의 본질 드러나> file 2021.08.09
3582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해야 … 국회의원 74명 공동성명서발표 file 2021.08.07
3581 <이재용 석방은 촛불항쟁을 역행하는 행태> ... 1056개 시민단체 기자회견 file 2021.08.05
3580 민주노총 탄압 중단 ... 진보정당들 기자회견 개최 file 2021.08.03
3579 반일행동농성 무더위에도 꿋꿋이 이어져 ... 농성2041일·연좌시위404일째 file 2021.08.03
» 요양보호사·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 대한 유급휴일보장 촉구 file 2021.07.29
3577 입사3개월만에 압축기에 끼어 숨진 외국인 노동자 file 2021.07.28
3576 세월호 <기억공간> 자진철거 결정 file 2021.07.27
3575 노동자 보호 위한 폭염기간 공사중지 조치 시행 file 2021.07.27
3574 〈민족반역무리 청산하고 우리의 소녀상을 지켜내자!〉 ... 반일행동농성2025일·연좌시위388일째 file 2021.07.25
3573 〈1500차수요시위!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의 그날까지!〉 ... 반일행동농성2024일·연좌시위387일째 file 2021.07.25
3572 〈민족반역무리와 친일<견찰>청산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하자!〉 ... 반일행동농성2023일·연좌시위386일째 file 2021.07.25
3571 〈어떤 상황도 막을 수 없는 우리의 반일투쟁!〉 ... 반일행동농성2022일·연좌시위385일째 file 2021.07.25
3570 〈막을 수 없는 우리의 발걸음!언제나 굳건한 우리의 반일투쟁!〉 ... 반일행동농성2021일·연좌시위384일째 file 2021.07.25
3569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하고 올바른 역사를 세우자!〉 ... 반일행동농성2020일·연좌시위383일째 file 2021.07.25
3568 〈할머니들의 투쟁을 이어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하자!〉 ... 반일행동농성2019일·연좌시위382일째 file 2021.07.25
3567 〈친일반역세력들은 민중들의 손으로 반드시 청산될 것이다〉 ... 반일행동농성2018일·연좌시위381일째 file 2021.07.25
3566 <비자발적 시간제노동자> .. OECD 국가 중 4위 file 2021.07.25
3565 당진지역아파트경비노동자 74% .. 열악한 휴게공간 file 2021.07.21
3564 2030청년 46.8% .. 구직단념 <역대 최대> file 2021.07.19
3563 돌봄노동자들의 호소 .. <나는 파출부가 아닙니다> file 2021.07.19
3562 올림픽선수촌 <이순신현수막> 철거, <욱일기도 올림픽헌장 적용>으로 철거 file 2021.07.18
3561 KT 하청업체 50대 노동자 .. 400kg 넘는 케이블에 깔려 숨져 file 2021.07.16
3560 <비상계엄철폐시위>로 징역받은 대학생 .. 41년 만에 받은 무죄판결 file 2021.07.13
3559 고장난 기계 점검하던 철강노동자 사망 file 2021.07.12
3558 〈민심이 모이는 소녀상농성장!〉 ... 반일행동농성2017일·연좌시위380일째 file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