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818_60307_5237.jpg

2일 노동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정의당, 진보당이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민주노총 탄압중단 요구>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정부를 향해 근거 없는 민주노총 탄압 중단과 시민의 기본권인 집회·시위의 자유보장을 촉구했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7월3일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26일 브리핑을 통해 4차대유행이 전국노동자대회와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7월3일 노동자대회와 관련해 지휘부를 잇달아 소환조사하고 있다. 

이에 참가자들은 <정부는 경기회복을 이유로 방역단계를 완화하고 형평성과 원칙이 없는 방역지침을 남발하는 한편, 시민의 기본권인 집회시위의 자유에 대해서는 금지와 탄압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주노총의 집회로 인한 감염자가 없다는 것을 질병관리청이 확인했다>라며 <문재인정부는 보수언론의 여론몰이에 휘둘리지 말고 과도한 수사와 탄압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예원녹생당공동대표는 <기본권을 보장해야 할 정부가 노동운동을 낙인 찍으려는데 급급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노동자의 목소리는 방역위협이 아니다. 광장에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응호정의당부대표는 <코로나 방역만큼 중요한 것은 국민의 민생, 노동자들의 고용 등 노동권이다>라며 <민생을 외면하고 노동자 때리기만 하려는 정부의 모습은 마치 방역실패로 인한 정부리스크를 돌리려는 <정치방역>으로 보일정도>라고 꼬집었다.
번호 제목 날짜
3612 친일극우무리들의 소녀상 테러위협 계속 ... <소녀상은 흉물> 막말 내뱉기도 file 2021.09.11
3611 이천물류창고 건설현장 ... 20대 노동자 추락사 file 2021.09.11
3610 민중민주당 <현대제철파업농성투쟁지지!> 정당연설회 완강히 전개 … 파업농성투쟁 18일째 file 2021.09.10
3609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은 우리민족의 해방을 위한 첫 단추> ... 소녀상농성2070일·연좌시위433일째 file 2021.09.07
3608 민중민주당 <현대제철파업농성투쟁지지!비정규직완전철폐!민중민주실현!> 기자회견 file 2021.09.04
3607 <세상을 밝히는 투쟁> ... 소녀상농성2064일·연좌시위427일째 file 2021.09.04
3606 양경수위원장 강제연행 … 민주노총 <강도높은 대정부투쟁 결의> file 2021.09.03
3605 위험의 외주화 … 대형건설현장 산재사망 55%는 하청노동자 file 2021.08.29
3604 우리의 행동은 해방의 디딤돌! ... 소녀상농성2055일·연좌시위418일째 file 2021.08.24
3603 쿠팡물류센터노동조합 폭염대책마련 기자회견 진행 ... <우리는 로켓이 아닌 사람입니다> file 2021.08.23
3602 전두환 혈액암 ... <향후진행되는 재판출석 불가> file 2021.08.23
3601 정리해고된 아시아나케이오 노동자 ... 법원<부당해고>판결 file 2021.08.23
3600 <나쁜사람은 벌 받아야> ... 청주성범죄 피해 여중생 유서공개 file 2021.08.23
3599 <배달노동자의 목숨을 담보로 행복을 전달할수 없다> … 택배·배달노동자 기자회견진행 file 2021.08.20
3598 강제징용 피해자 일본기업상대 손해배상소송 <패소> file 2021.08.16
3597 반일행동,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000일> 도서출판기념회 진행 file 2021.08.15
3596 반일행동, 일본군<위안부>기림일 온라인추모제 진행 ... <우리 맞잡은 두손> file 2021.08.15
3595 이재용 석방 ... 시민단체 <헌정 역사상 잊히지 않을 부끄러운 사건> file 2021.08.11
3594 또 타워크레인 추락사고 ... 건설노조 <관리·감독 대책 마련 촉구> file 2021.08.11
3593 이재용, 재수감 207일만에 <가석방> 2021.08.11
3592 정유라 증여세취소소송 <승소>확정 file 2021.08.11
3591 박영심할머니를 추모하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는 우리민족의 문제> ... 농성2049일·연좌시위412일째 file 2021.08.09
3590 반일행동, 일본대사관앞 농성700일째 file 2021.08.09
3589 북 선전매체 <한미훈련, 일촉즉발의 전쟁위험> 2021.08.09
3588 떨어진 철근더미에 노동자 사망 ... 산재사고 끊이지 않아 file 2021.08.09
3587 송영길, 한미연합훈련 <불가피한 조치> file 2021.08.09
3586 경찰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 구속영장 신청, 민주노총 <정치방역의 본질 드러나> file 2021.08.09
3585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해야 … 국회의원 74명 공동성명서발표 file 2021.08.07
3584 <이재용 석방은 촛불항쟁을 역행하는 행태> ... 1056개 시민단체 기자회견 file 2021.08.05
» 민주노총 탄압 중단 ... 진보정당들 기자회견 개최 file 2021.08.03
3582 반일행동농성 무더위에도 꿋꿋이 이어져 ... 농성2041일·연좌시위404일째 file 2021.08.03
3581 요양보호사·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 대한 유급휴일보장 촉구 file 2021.07.29
3580 입사3개월만에 압축기에 끼어 숨진 외국인 노동자 file 2021.07.28
3579 세월호 <기억공간> 자진철거 결정 file 2021.07.27
3578 노동자 보호 위한 폭염기간 공사중지 조치 시행 file 2021.07.27
3577 〈민족반역무리 청산하고 우리의 소녀상을 지켜내자!〉 ... 반일행동농성2025일·연좌시위388일째 file 2021.07.25
3576 〈1500차수요시위!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의 그날까지!〉 ... 반일행동농성2024일·연좌시위387일째 file 2021.07.25
3575 〈민족반역무리와 친일<견찰>청산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하자!〉 ... 반일행동농성2023일·연좌시위386일째 file 2021.07.25
3574 〈어떤 상황도 막을 수 없는 우리의 반일투쟁!〉 ... 반일행동농성2022일·연좌시위385일째 file 2021.07.25
3573 〈막을 수 없는 우리의 발걸음!언제나 굳건한 우리의 반일투쟁!〉 ... 반일행동농성2021일·연좌시위384일째 file 2021.07.25
3572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하고 올바른 역사를 세우자!〉 ... 반일행동농성2020일·연좌시위383일째 file 2021.07.25
3571 〈할머니들의 투쟁을 이어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하자!〉 ... 반일행동농성2019일·연좌시위382일째 file 2021.07.25
3570 〈친일반역세력들은 민중들의 손으로 반드시 청산될 것이다〉 ... 반일행동농성2018일·연좌시위381일째 file 2021.07.25
3569 <비자발적 시간제노동자> .. OECD 국가 중 4위 file 2021.07.25
3568 당진지역아파트경비노동자 74% .. 열악한 휴게공간 file 2021.07.21
3567 2030청년 46.8% .. 구직단념 <역대 최대> file 2021.07.19
3566 돌봄노동자들의 호소 .. <나는 파출부가 아닙니다> file 2021.07.19
3565 올림픽선수촌 <이순신현수막> 철거, <욱일기도 올림픽헌장 적용>으로 철거 file 2021.07.18
3564 KT 하청업체 50대 노동자 .. 400kg 넘는 케이블에 깔려 숨져 file 2021.07.16
3563 <비상계엄철폐시위>로 징역받은 대학생 .. 41년 만에 받은 무죄판결 file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