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부터 8월30일까지 을지로4가역 역사내 갤러리인 〈아뜨리愛〉에서 〈나비의 꿈〉 사진과 그림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상명대 삼거리문화예술창작소와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희망나비가 주관했다.

이들은 <활동을 통한 생생한 현장을 담은 <나비의 꿈>전의 사진작품과 그림들은 일본군<위안부>피해가 할머니들이 겪었던 무시와 편견, 차별의 불행한 이면을 조명하는 의미에서 기획됐으며, 차별의 참혹함과 대면하는 불행을 또 다시 겪지 않기 위한 출발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나비는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해 16박17일간 프랑스, 벨기에, 체코, 독일 등에서 평화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최나라니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