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5일로 1134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지킴이는 <명절이라고 많은분들이 떡국이나 전을 챙겨주셨다. 농성장에도 따듯한 명절분위기가 느껴졌다.>며 <이 힘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투쟁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모두 풍족하고 정겨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저녁에는 국민대학교 일본인교환학생이 찾아왔다. 일본사람들이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많이 무관심하다며 이 문제를 어떻게 알리면 좋을지 고민하고 안타까워했다.>고 전했다.
<매국적 한일합의 폐기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 헌법개정 군국주의부활시도 아베정권 규탄한다!> 일인시위는 소녀상옆에서 전개됐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