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박원순서울시장이 <세월호참사희생자 304명 합동분향소> 설합동차례에 참석해서 광화문세월호광장을 <공간을 완전히 새롭게 구성해서 서울시가 기억의 공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하는 쪽으로 유가족과 협의중이다>고 밝혔다.
4.16연대에서는 >4.16가족협의회는 광화문분향소 304명의 영정을 머지않은 시기에 옮길 것이며, 3월에 시민을 위한 광화문기억공간을 개관하도록 시울시와 협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영정을 옮기는 제례를 거처 천막을 철거하는 등 공간재구성을 위한 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