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3일로 1121일째를 맞이했다.
1371차 수요시위는 안남고등학교인권봉사동아리H.I.T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요시위는 이용수할머니가 함께했다.
주관단체는 여는공연으로 <바위처럼>율동공연을 펼쳤다. 이어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대표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다음으로 주관단체의 문화공연<개미와 베짱이들>이 이어졌다.
자유발언에는 오현고등학교학생들, 평화나비이화여대지부장이 나섰다.
성명서 낭독을 끝으로 이날 수요시위는 마무리됐다. 이후 소녀상 옆에서는 1114일차 농성이 계속됐다.
<매국적 한일합의 폐기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 헌법개정 군국주의부활시도 아베정권 규탄한다!> 일인시위는 소녀상옆에서 전개됐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