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일로 1100일째를 맞이했다.
1368차 수요시위는 이화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주먹도끼> 에서 주관했다.
이화여고에서 준비한 바위처럼 율동공연 이후에 윤미향정의기억연대대표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계속해서 이화여고학생들이 노래<상록수>를 합창했다.
자유발언에는 양평중학교학생들, 국민대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학생, 충청평화나비회원이 나섰다. 자유발언 순서 끝에 충청평화나비공주대지부장의 김복동할머니를 위한 편지글 낭독이 있었다.
수요시위는 성명서낭독으로 마무리됐다.
<매국적 한일합의 폐기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 헌법개정 군국주의부활시도 아베정권 규탄한다!> 일인시위는 소녀상옆에서 전개됐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