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8시50분쯤 대학생 10명이 ˂세월호참사˃와 관련해 정부를 규탄하며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 경찰에게 연행당하는 대학생들
이들은 ˂세월호 유가족 요구 수용하라˃, ˂즉각 김기춘, 남재준 해임하라˃, ˂박근혜 대통령 무한 책임져라˃라며 ˂내각 총 사퇴˃ 등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이다 전원 연행됐다.
앞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34일 만에야 눈물을 흘리며 발표한 담화문에는 유가족, 국민의 생명보다는 정권의 안위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밖에 읽을수 없다>며 ˂청와대 참모진 김기춘, 남재준을 죽각해임하고 내각은 총 사퇴해야한다> 또한 ˂더이상 유가족을 아프게 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강민성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