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준)(˂운동권갑˃과 ˂종파˃를 반대하는 사람들(준))은 26일 오전 9시15분 반박문(민주노총충남본부성평등위원회입장문에 대한 반박문)을 전달하기 위해 충남본부사무실을 방문했다.
최만정충남본부장은 반박문만 전달하는 방문단에 ˂경찰을 부르겠다˃고 위협해 지난 4월22일 민주노총상근간부들의 폭언·폭행에 이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먼저 방문단(한준혜, 김정희, 한지은, 차상엽)은 <반박문을 정중히 전달하기 위해 왔다>고 사무실에 있던 최본부장과 오은희간부에게 반박문을 전했다.
최본부장은 반박문을 무시한 채 <나가달라. 내 사무실이다. 경찰을 부르겠다. 주거침입>이라며 위협했다.
방문단은 <우리는 싸우러 온 것이 아니>라며 <이미 지난 주 금요일에 유희종사무처장에게 방문의사를 밝혔다>고 알리며 차분히 방문목적을 말했다.
하지만 최본부장은 <아니다. 내가 대표다. 녹음되고 있다>며 <나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 있다. 112를 부르겠다. 7번째 경고한다>며 위협적으로 대응했다.
오은희상근자는 목소리를 높이며 <우리는 대의원대회에서 연대파기를 결정했다. 당장 나가라>며 윽박질렀다.
방문단은 <<아산농민회성폭력>사건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고 물으며 <우리는 5월13일 충남본부성평등위입장문에 대한 반박문을 전달하려 온 것이다. 왜 막는가. 시위도 아닌 단순 전달인데 왜 이러는 것인가>라고 항의했다.
방문단은 반박문을 사무실책상에 올려놓고 충남본부상근자들의 고성에 떠밀려 사무실에서 나왔다.
방문단은 <반박문을 전달하기 위한 평화적 방문에 경찰까지 부른다며 7차례나 위협하는 최본부장의 모습에서 사회적<갑>과 공권력이 연상되었다. <운동권을>을 조직해서 이런 횡포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들(준)은 <운동권갑>과 <종파>를 반대하는 단체로서 지난 18일 출범했다. 사람들(준)은 <운동권갑>과 <종파>의 월권·매도·횡포에 맞서 싸우면서도 뜻을 같이 하는 광범위한 <운동권을>을 조직할 계획이다.
사람들(준)이 전달한 반박문은 2종이다.
<더 이상 괴벨스식 선동은 먹히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반박문은 성평등위입장문이 <<피해자중심주의>를 악용하여 <피해자의 말 = 진실>이라는 거짓도식을 만들어놓고 황당한 <2차가해자>들을 양산하며 자신들의 정파적 이익을 관철하는 선동의 도구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왜 충남대련의 여성활동가를 성폭력·폭력·협박한 <아산농민회성폭력>사건의 주범·방조범들에 대하여는 단한마디 비판도 없었는지에 대하여 똑똑히 대답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충남지역본부 성평등위원회의 입장문>의 거짓과 왜곡>이라는 제목의 반박문은 <성평등위(민주노총충남본부 성평등위원회)의 입장문은 교묘하게 거짓과 사실을 배합하여 사건의 진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현혹시키는데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성평등위의 거짓과 왜곡을 일일이 지적한다.>며 12개의 반박내용을 실었다.
비망록(운동권갑의 2중잣대)을 보면 반박문 1, 2의 각주가 달려있다. 각주를 참고하면 반박문의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비망록 PDF파일은 곧 21세기민족일보를 통해서 공개된다.
다음은 전문이다.
더 이상 괴벨스식 선동은 먹히지 않는다 - 충남본부성평등위의 거짓과 궤변을 폭로한다 히틀러의 선전상, 나치의 선동가 괴벨스의 어록을 실천하는 자들이 있다. 노동계급의 대중단체를 장악한 후 쁘띠부르주아사상인 페미니즘을 설파하다 못해 이제는 파쇼적인 집단의 광기를 품어대고 있다. <피해자중심주의>를 악용하여 <피해자의 말 = 진실>이라는 거짓도식을 만들어놓고 황당한 <2차가해자>들을 양산하며 자신들의 정파적 이익을 관철하는 선동의 도구로 삼고 있다. <사회적갑>과 싸우다 어느새 <운동권갑>이 되어버린 이 <일그러진 초상들>이 이제는 괴벨스를 닮아가며 인권을 유린하고 운동의 대의를 훼손하며 운동권을 분열시키며 박근혜파쇼집단을 이롭게 하고 있다. <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은 믿게 된다.>(괴벨스) 성평등위(민주노총충남본부성평등위원회)는 <평등>이란 이름을 달 자격이 없다. 이들이 발표한 <5.13입장문>을 보면, 한사람의 인권을 일방적으로 규정하고 단죄하는 마녀사냥식 문장으로 시작한다. 한사람의 일생을 벼랑끝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이런 <주홍글씨>를 함부로 찍어대는 이들이야말로 <평등>은커녕 <인권>을 운운할 최소한의 자격도 없는 자들이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대중앞에 <B는 마녀다>라고 던지는 거짓말이 되풀이되면 결국 대중은 믿게 된다고 한 괴벨스의 후예들에게 그 이른바 <가해자B>가 당신들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법정에 세울 것임을 미리 알린다. 가급적 운동권내의 일을 법정으로 끌고가지 않으려 하였으나 괴벨스식 거짓선동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수 있는 방법중 이것이 가장 빠르고 유일한 것임을 이 자리를 통하여 확인한다. 성평등위와 충남본부(민주노총충남본부), 민주노총, 그리고 최근에 부각된 전농은 모두 소중한 우리민중의 대중단체들이다. 그러나 이 단체들을 장악한 종파세력들이 월권·매도·횡포에서 조폭을 능가하고, <국제헌병>·<국제경찰>짓을 자임한 미국처럼 <운동권헌병>·<운동권경찰>이 되어 <갑질>을 해대는 모습을 보면 이제는 분노를 넘어 서글픔까지 느끼게 된다. <사회적갑>과 싸우다 <운동권갑>이 되어버려 마치 <사회적갑>이 <사회적을>의 <공공의 적>이 되듯이 어느새 <운동권을>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이 가련한 존재들을 그대로 두고 보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와버렸다. <현장이 무너진 자리에 종파의 독버섯만 자란다>고 무성히 자라버린 <종파의 독버섯>들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운동권이라는 온몸에 퍼지고 있는 <종파의 암세포>들을 수술하지 않는다면 결국 운동대오를 산산이 분열시켜 진보운동을 끝없이 후퇴시킬 것임을 역시 이 자리를 통하여 확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의 억지와 무지는 끝이 없다. 이들이 코리아충남연대를 사실상 해산시키고도 모자라 이제는 코리아연대를 끌어대어 <주홍글씨>를 찍어대는 것을 보면 마치 극우반동단체들의 <종북>소동을 보는 것 같아, 그 배후에 프락치가 있지 않나 합리적 의혹을 가지지않을 수 없다. 잘 알다시피, 코리아연대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급서시에 자신의 공동대표를 방북시켜 조문하며 6.15공동선언·10.4선언의 대의를 확인하고는 끝내 남코리아검찰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된 유일한 단체이다. 코리아연대와 그 가입단체들은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10여년을 한결같이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하여 진실을 밝히는 선전사업을 펼치고 진보운동의 불모지와 같은 국제연대를 개척하며, 박근혜정권이 출범한 이후에는 그 어떤 단체보다도 앞장서서 반파쇼투쟁과 반전반미투쟁을 헌신적으로 벌여왔다. 하여 코리아연대를 없애려는 박근혜파쇼집단처럼 <파쇼적 광기>·<마녀사냥의 광기>·<맥카시적 광기>를 부리며 괴벨스식 선동을 일삼는 이들의 정체를 프락치가 아니라면 그에 놀아나는 종파가 아닌 그 무엇으로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고서야 코리아연대의 회원이 아닌 사람을 회원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기어코 코리아연대에 붉은글씨를 덧씌우려고 이토록 애를 쓰겠는가. 이 광적인 집단의 분별없는 행동을 일반화한다면, <아산농민회성폭력>사건의 주범과 방조범들로 인하여 충남도연맹, 전농은 말할 것도 없고 전농이 가입된 민중의힘이나 비상시국회의, 원탁회의도 모두 성폭력집단으로 단죄되어야 한다는 말인가. 왜 그들은 민중의힘회원이나 비상시국회의회원, 원탁회의회원이 아니란 말인가. 단일조직과 연대조직의 차이도 모르고 본질적 연관과 비본질적 연관을 구별할 줄 모르는 이들은 일본 후쿠시마에 닥친 해일이 이집트 피라미드위에서의 나비짓으로부터 일어났다고 우기고도 남을 부류들이다. 코리아연대는 운동권내에서 단한번도 패권을 다투거나 자리다툼을 벌인 일이 없다. 당과 단체, 전선의 주도권을 장악할 기회가 있었어도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오직 진보운동이 필요로 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영역을 개척하는 일만 우직하게 해왔다. 그런 코리아연대와 그 가입단체의 활동을 <사회적갑>의 파쇼적 공권력이 탄압하고 <운동권갑>과 <종파>가 끈질지게 훼방하였다. 코리아연대는 이 두방향으로부터 날아오는 화살을 보면서 파쇼적인 독재정부와는 결연히 투쟁하였지만 <운동권갑>과 <종파>의 방해책동에는 인내심을 발휘하며 참고 또 참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운동권갑>과 <종파>는 이른바 <충남>사건을 확대조작해서 코리아충남연대를 해체시키고는 나아가 코리아연대를 파괴하려고 날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운동권갑>과 <종파>들의 책동에 맞서기 위하여 코리아연대가 반패권·반종파의 기치를 들고 일대사상전을 벌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묻는다. 과연 이른바 <가해자A>와 <가해자B>가 코리아충남연대와 무관하였어도 이렇게까지 마녀사냥을 하였겠는가. 구체적으로 <가해자A>이 최만정충남본부장이나 장명진충남도연맹의장의 하수인이거나 <가해자B>이 이연재전아산농민회총무부장의 추종자였다면 이처럼 괴벨스식 선동을 하였겠는가. 이 광기어린 선동집단의 몸에 밴 2중잣대는 이들이 <충남>사건과는 비교할 수 없이 심각한 <아산농민회성폭력>사건에는 일체 눈을 감고 지난 1년4개월동안 <공대위>결성은커녕 단한사람도 문제삼지않았다는 사실로도 명백히 확인된다. 네가 하면 <스캔들>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식의 이들의 2중잣대는 마치 미국이 북코리아를 고립시키는데 써먹었던 방식과 똑같이 악용되고 있다. <아산농민회성폭력>사건의 희생자인 충남대련의 여성집행위원장이 성평등위에 전화해 이 사건도 다루어달라고 하였을 때, <단순폭력>이라고 무시해버렸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여성의 가슴을 손으로 밀치고 허벅지를 발로 차며 성적 수치심을 준 행위가 <단순폭력>이 되었는가. 또한 <충남>사건과 비교하여, 1) 사무실로 유인하고 2) 집단적으로 자행하고 3) 철두철미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4) 운동단체의 간부들을 대상으로 하고 5) 금품을 요구하고 6) 성폭행·폭행·공갈을 결합하고 7) 가해자가 인정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훨씬 더 심각하고 엄중함에도 불구하고 성평등위와 충남본부가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는 <충남>사건의 본질이 성폭력사건이 아니라 코리아충남연대와 나아가 코리아연대를 운동권에서 고립·제거하기 위한 종파·패권세력의 계획된 음모라는 것을 단적으로 확인해준다. <100%의 거짓말보다 99%의 거짓말에 1%의 진실을 섞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괴벨스) 우리는 <입장문>의 곳곳에 박혀 독기를 뿜어대는 거짓말들에게서 진보운동을 분열시키고 견결하게 투쟁하는 동지들을 모해하는 남코리아내 괴벨스식 선동들을 본다. 이들에게는 1) 이들이 <2차가해자>들에게 <활동을 중단하라고 한 강박>은 <자제해달란 요청>으로 2) <반박하며 거부한 답변>은 <어떤 답변도 없던> 것으로 3) 통합진보당의 <당기위에 임한 조사>는 <단한차례도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4) <가해자>들이 모두 <피해자>들에게 <사과했거나 사과하고싶다>고 한 것은 <아무런 사과도 없는> 것으로, 5) <코리아연대가 먼저 하였고 민주노총이 동의하였다가 일방적으로 파기한 간담회>는 <민주노총이 코리아연대가 간담회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파기한 것으로, 6) <코리아연대가 민주노총을 방문해 사무총장과 면담도중 일방적으로 대기시킨 데 대하여 항의하며 목소리 높여 방문목적을 밝힌 것>은 <총연맹을 찾아와 난동을 부>린 것으로 속이고 뒤집는데 대하여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어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지난 1년여동안 줄기차게 이런 식의 뻔뻔스러운 거짓과 왜곡을 일삼을 수 있다는 말인가. 괴벨스도 이들 앞에서는 낯을 붉히며 고개를 숙일 정도이다. 우리는 이 <입장문>이 100%로 거짓이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다만 99%의 진실에 1%의 거짓을 섞는 것이 아니라 1%의 진실에 99%의 거짓을 섞는 그 이유가 과연 무지해서인지, 철면피라서 그런 것인지가 궁금할 뿐이다. 한사람의 인권은 지구보다 무겁다고 하였다. 충남본부와 성평등위, 민주노총이 활동가도 아니고 조합원은 더더욱 아닌 두 여성을 <피해자A·B>라며 <가해자A·B>를 평생 멍에를 지고 살 <성폭력범>으로 낙인하고 수많은 <2차가해자>들을 양산하였다면, 왜 충남대련의 여성활동가를 성폭력·폭력·협박한 <아산농민회성폭력>사건의 주범·방조범들에 대하여는 단한마디 비판도 없었는지에 대하여 똑똑히 대답하여야 한다. <가해자A·B>의 인권, <2차가해자>들의 인권, 충남대련여성활동가의 인권은 인권이 아닌가. 더구나 <아산농민회성폭력>사건은 누가 보아도 훨씬 더 심각한 인권유린이고 반운동적이지 않은가. <운동권헌병·경찰>노릇을 하려면 적어도 2중잣대는 없어야 한다. 당신들의 세치혀는 절대로 <인권>과 <공정성·형평성>을 말할 자격이 없다. 결국 이 <충남>사건의 본질은 <종파·패권세력>·<운동권갑>은 더러운 종파적 야욕에서 비롯된 <21세기 마녀사냥>·<신맥카시즘>으로서 <사회적갑>·파쇼세력과 싸우다 그 <파쇼적 광기>가 몸에 밴 <운동권갑>의 <막장드라마>일 뿐이다. <선동은 한 문장으로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에는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 있다.>(괴벨스) 어찌 이리 딱 들어맞는가. 다만 우리는 <입장문>이라는 <한문장의 선동>을 반박하는데 필요한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를 만들기 위하여 밤을 새며 노력하는 것을 꺼려하지 않는다. 또한 우리는 <운동권갑의 파쇼적 광기>에 맞서 희생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가 <사회적갑의 횡포와 광기>에 맞서 운동을 시작하였듯이 <운동권갑의 횡포와 광기>에 맞서 싸우는 것을 영예롭게 여긴다. 우리가 희생되더라도 <종파·패권세력의 독버섯·암>을 제거할 수만 있다면, 아니 일정한 타격을 가하며 운동권내 혁신과 정풍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면 기꺼이 그 길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수십장>이 아니라 <수백장>·<수천장>을 만들어서라도 <운동권갑>이 <광기>를 부리며 <주홍글씨>를 낙인한 그 <가해자>들과 <2차가해자>들의 인권을 지키고, 나아가 우리운동의 대의와 코리아연대의 연대원칙을 지킬 것이다. 괴벨스는 결국 가족들과 함께 비참히 자살하고 말았다.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고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우리는 확신한다. <운동권갑>과 <종파>를 반대하는 사람들(준) 2014년 5월18일 |
<민주노총충남지역본부 성평등위원회의 입장문>의 거짓과 왜곡 나치의 선동가 괴벨스가 <거짓과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라고 말한 것처럼, 성평등위(민주노총충남본부 성평등위원회)의 입장문은 교묘하게 거짓과 사실을 배합하여 사건의 진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현혹시키는데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성평등위의 거짓과 왜곡을 일일이 지적한다. 아래에서 각항의 앞단락은 성평등위입장문이고 뒷단락은 우리의 반박이다. 1. <한*혜는 당시 코리아연대 회원이자 대안경제센터 이사였으며 한*은, 한*인, 남*우, 방*호 역시 코리아연대회원이었다.> → 한*혜는 대안경제센터고문이고 나머지 모두는 충남대련(21세기충남지역대학생연합)소속의 대학활동가들이지 코리아연대의 회원이 아니다. 코리아연대로 몰아가기 위한 의도적이고 교활한 거짓말이다. 2. <두사건의 모든 가해자와 2차가해자들이 당시 통합진보당당원이었던 관계로 통합진보당에 성폭력제소가 접수됨에 따라 충남지역에서는 두사건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꾸려지게 되었다.> → 마치 합리적으로 사건에 개입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데, 정확한 사실은 당기위제소전에 이미 공대위가 구성되었다. 3. <이후 공대위는 가해자 및 2차가해자들에게 통합진보당에서 사건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역 내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어지지 않았고> → 실제로는 요청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강박하였던 것이다. 그들에게 통합진보당당기위의 제소결과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심지어 당기위와 협력하며 제소결과가 무조건 <가해자>·<2차가해자>로 나오도록 관철시켰다. 4. <활동자제에 대한 어떤 답변도 없던 가해자 및 2차가해자들> → 이른바 <2차가해자>들이 활동정지강압에 대해 충남본부와 공대위소속단체들에 찾아가 강력하게 항의하였을 때, 제대로 된 설명이 없이 <너희는 2차가해자이고 범죄자와는 대화할 수 없다.>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대화를 거부하였다. 즉 어떤 답변도 없고 대화도 거부한 것은 공대위측이다. 양측이 주고받은 수많은 항의공문·서한들이 이 사실을 증명해준다. 5. <이동근성폭력사건의 가해자 및 2차가해자들은 단 한차례도 통합진보당의 조사에 응하지 않았으며 김재환성폭력사건의 가해자 및 2차가해자들은 단 한차례의 대면조사에 응했을 뿐이었다.> → 명백한 거짓말이다. 이른바 <이동근>사건의 연루자들은 당기위원회의 합법적 절차인 서면조사에 응하였으며 이른바 <김재환>사건의 연루자들도 당기위가 제시한 대면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하였다. 6. <그 외 <또다른피해자모임>은 피해자의 동의없이 보도자료와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을 언론에 공개했다> → 각종 회의에서 사건을 확대하고 무차별적으로 유포한 것은 오히려 충남본부와 공대위측이다. <또다른피해자모임>은 충남본부와 공대위측이 먼저 시작한 일방적인 매도에 대응하여 <2차가해자>가 아님을 호소한 것이다. 7. <민주노총충남본부장, 조직부장, 교육부장 및 조합원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자행하였다.> → 이는 정치생명을 끊길정도로 치명적인 <2차가해자>, <성폭력범>으로 만들고는 실명을 공개하고 사건을 악의적으로 왜곡하며 무차별적으로 확대·유포하는 것을 막고 객관적인 진실을 법정에서라도 명백히 밝히자고 한 최소한의 자위적인 조치이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평화적인 천막농성장에 난입하여 천막을 찢고 온갖 욕설과 폭력적 위협을 가하고, 충남본부 자유게시판의 글을 임의삭제하며, 공개토론회에 참석한 외부인사마저 욕설과 폭력적 위협으로 대응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 8. <민주노총충남본부는 2013년 7월12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다시한번 성폭력 가해자 및 2차가해자들이 하루 속히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했지만 가해자 및 2차가해자들은 아무런 사과도 없이 열사투쟁을 하는 동안에도 민주노총 충남본부 앞 천막농성을 지속했다.> → 운영위원회회의결과는 들어본 적도 없고 <가해자>·<2차가해자>들은 분명히 도의적 사과를 하였다. 9. <민주노총충남본부는 수차례 가해자 및 2차가해자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사과를 전제로 사건을 해결할 것을 제안했다.>, <피해자에 대한 기본적이고 도의적인 사과조차 없는 가해자 및 2차가해자들> → <이동근>·<김재환>사건의 관련자들은 이미 사건초기에 도의적 사과를 하였으며 심지어 <김재환>사건의 <2차가해자>들은 당기위대면 조사과정에서 얼굴을 알지 못했던 <피해자>에게 도의적 사과를 하였다. 10. <이에 민주노총이 코리아연대가 간담회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기발송한 공문에 따라 중집 결정대로 집행을 진행하자> → 명백한 거짓·왜곡이다. 오히려 코리아연대는 답변공문의 첫문장에 명백히 드러나듯이 민주노총의 간담회수락을 환영하였다. 민주노총은 간담회수락공문의 내용을 오독하거나 임의로 해석해 코리아연대가 간담회를 거부하였다고 흑백을 전도하였다. 민주노총은 간담회를 깨버리면서 그 사실을 통보조차 하지 않아서 코리아연대는 계속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기까지 하였다. 결국 민주노총은 간담회약속만 위반한 것이 아니라 조건부 결정을 내린 중집결정까지 위반한 것이다. 11. <코리아연대는 역시나 충남지역의 성폭력사건 가해자 및 2차가해자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총연맹을 찾아와 난동을 부리고> → 정당한 면담요청이 잠시 받아들였다가 이내 무시되자 이에 항의하여 요구사항을 외친 것이 어떻게 난동인가. 요구사항을 외치면 멱살을 잡고 온갖 욕설과 폭언·폭행을 당해야 한다는 말인가. 더욱이 이를 취재하는 기자를 앞발차기로 전치2주의 상해를 입힌 폭력은 무엇으로 변명되겠는가. 12. 성평등위는 <성폭력피해자를 살리기 위해 사과는커녕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악질적인 가해자와 그런 가해자를 지지하는 집단과의 연대는 과감히 파기해야 한다.> →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킨 적이 없다. 코리아연대는 이른바 <충남>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가해자>를 지지한 적이 전혀 없다. <운동권갑>과 <종파>를 반대하는 사람들(준) 2014년 5월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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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휴: 21세기민족일보